[창녕소식]지적재조사위 이의신청 심의 등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광계봉산지구 등 3개 지구에서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의 조정금 산정과 관련해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적재조사특별법 제30조에 따라 구성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토지소유자들이 제출한 조정금 이의신청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들은 사업의 공익성과 주민의 재산권 보호 사이의 균형을 고려해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조정금 산정의 적정성, 현장 상황, 토지 이용 현황 등을 종합 검토해 일부 이의신청이 수용돼 조정금 지급 또는 징수 금액이 조정됐다.

◇글로벌 인재육성 영어캠프 종료

창녕군은 국립경상대학교와 함께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캠프는 7월27일부터 지난 7일까지 경상대 국제처 언어교육실에서 진행됐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회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총 58명의 학생이 캠프를 수료했으며, 영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실용 영어 능력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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