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밴드·터치드·먼데이 필링 무대에…현지 관객 2000여명 참석

김창완밴드가 6일(현지시간)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욕 비즈니스센터기 뉴욕한국문화원·링컨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5 K-뮤직 나이트 공연에 참석했다. (사진=콘진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미국 뉴욕 중심에서 광복 80주년 기념하는 공연이 열렸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욕 비즈니스센터는 뉴욕한국문화원·링컨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 댐로쉬 파크 야외공연장에서 2025 K-뮤직 나이트 공연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링컨센터의 대표 축제인 '썸머 포 더 시티(Summer for the City)'의 공식 공연,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와 함께 2000여명의 현지 관객이 참석했다.
공연에는 한국 록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한국 록의 전설 '김창완밴드'를 비롯해 '터치드', '먼데이 필링(Touched)'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였다.
'김창완밴드'는 '아니 벌써', '개구쟁이', '너의 의미' 등 시대와 문화를 관통하는 명곡을 불러 뉴욕 관객에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밴드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터치드'는 이번 뉴욕 공연을 통해 북미 시장에 처음 섰다. '터치드'는 콘진언의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지원사업인 '뮤즈온(MUSE ON) 2024'를 통해 성장한 팀이기도 하다.
콘진원은 이번 공연에 대해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콘텐츠의 흥행으로 한국 음악의 대중적 인지도가 더욱 높아진 상황에서 록 장르 공연을 통해 K-팝의 또 다른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양환 콘진원 뉴욕 비즈니스센터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한국 음악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K-팝과 K-콘텐츠가 글로벌 대중문화 속에서 더욱 자연스럽게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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