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 직원 136명 발품…요양병원 등 찾아가는 신청서비스
![[안산=뉴시스] 안산시 소속 공직자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찾아 소비쿠폰 지급 신청을 돕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2025.08.0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8/NISI20250808_0001913693_web.jpg?rnd=20250808100213)
[안산=뉴시스] 안산시 소속 공직자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찾아 소비쿠폰 지급 신청을 돕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00% 지급에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스스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소비쿠폰 신청을 도울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일명 '안산형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로, 안산시 복지국 소속 6개 부서 136명의 직원이 요양병원 등을 찾아 소비쿠폰 신청을 돕는다.
기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달리 별도의 신청 없이 공직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신청서 작성을 돕고, 신청 내용에 따라 직접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도 하는 방식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에는 새로운 활력을, 시민에게는 소비의 기쁨을 전하는 정책이다. 안산 시민 모두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한 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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