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유튜버 비방 심각"…백종원 더본코리아, 긴급 상생위 소집 추진

기사등록 2025/08/08 08:38:19

최종수정 2025/08/08 09:08:25

점주협의회 요청에 따라 8월 내 상생위원회 추진

더본코리아 "철저하고 강력한 조치 강구할 계획"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서울의 더본코리아 커피전문점 빽다방 매장에서 손님들이 음료를 구매한 뒤 매장을 나서고 있다. 2025.06.10.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서울의 더본코리아 커피전문점 빽다방 매장에서 손님들이 음료를 구매한 뒤 매장을 나서고 있다. 2025.06.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가짜 뉴스를 퍼트려 자사를 비방한 악성 유튜브에 대한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더본코리아는 이달 중 긴급 상생위원회를 소집한다고 8일 밝혔다.

상생위원회는 가맹점 대표와 본사 임원, 외부위원 등이 참여해 상생 구조를 제도화하는 공식 협의체다.

이번 상생위원회 소집 추진은 각 브랜드 점주협의체가 본사에 '일부 유튜버 관련 긴급 상생위원회 개최 요구의 건' 요청서를 접수한 데 따른 조치다.

본사로 접수된 요청서에서 점주들은 "일부 유튜버가 더본코리아에 대한 비방과 혐오를 목적으로 더본코리아 및 그 관계자들에 대한 과잉 감시와 추적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해당 유튜버는 무차별적으로 의혹을 제기한 뒤 이를 악의적으로 유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방송 제목을 '굿바이 백종원'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이는 표적방송"이라고 말했다.

또 점주협의회는 ▲새마을식당과 홍콩반점은 저질 식재료만 사용한다 ▲빽다방은 장사가 안돼서 원두 유통기한 때문에 500원 행사를 했다 ▲홍콩반점 짜장면 3900원 행사는 유통기한 지난 소스를 사용한다 등의 허위 내용으로 인해 매장 운영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더본코리아는 점주협의회 요청을 받아들여 8월 중 긴급 상생위원회를 소집하고 해당 유튜버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허위 사실을 반복적으로 유포하는 유튜버에 대해 반응할 경우, 조회수 늘리기를 위한 또 다른 콘텐츠를 양산하고 점주 피해로 이어진다고 판단해 대응을 자제했으나 점주들이 직접 심각한 피해에 대한 대응을 요청한 만큼 철저하고 강력한 대응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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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유튜버 비방 심각"…백종원 더본코리아, 긴급 상생위 소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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