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 맛있는 영천 복숭아" 전국 이마트 132개 지점서 특판행사

기사등록 2025/08/07 16:41:11

8~12일 2개 품종 5만 상자 공급…75t 규모

영천시, 서울 이마트 용산점 '복숭아 축제' 홍보 현장
영천시, 서울 이마트 용산점 '복숭아 축제' 홍보 현장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전국 이마트 132개 지점에서 복숭아 특판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최기문 시장과 김선태 시의회 의장, 김강훈 NH농협은행 시지부장, 김천덕 금호농협 조합장 등은 서울 이마트 용산점을 찾아 홍보활동을 펼쳤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복숭아 물량이 예년보다 다소 줄어든 상황에도 소비자들이 직접 시식 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2개 품종의 복숭아 총 75t을 공급한다. 엄선된 물량 5만 상자(1.5㎏)를 대도시 소비자에게 내놓는다.

전국 최대 복숭아 산지인 영천은 일조량이 풍부한 최적의 환경으로 과일의 맛과 당도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달 전국 탑마트 76개 지점에서 다른 품종의 복숭아 75t을 판매한 바 있다.

오는 10, 11월에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전국 매장에서 포도 축제를 열어 완판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 복숭아를 기다리는 대도시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축제”라며 “고품질 과일과 농특산물을 내놓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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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 맛있는 영천 복숭아" 전국 이마트 132개 지점서 특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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