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경북도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8.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7/NISI20250807_0001913278_web.jpg?rnd=20250807164028)
[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경북도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8.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국가 투자 예산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건의 내용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포스트 에이펙(APEC) 특별지원 ▲산불피해 특별법 제정과 조속한 피해복구 지원 ▲북극항로 거점항으로 영일만항 복합항만 개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의 국가 주도 추진 등 4가지다.
이 지사는 먼저 APEC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한 만큼 정부와 공공기관들이 소관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또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유산을 활용해 경북 경주가 세계적 문화·역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스트 APEC 사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문화역사 분야의 다보스포럼을 지향하는 '세계경주포럼'으로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문화 대국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APEC 기념공원 조성, 국내 1호 관광단지인 보문단지 새단장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산불 피해 특별법' 제정과 산림 피해지 피해목 벌채 등에 국비 지원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산불과 극한호우, 산사태 등 잦은 재난에 대응하고 민·관·군·경 등이 실전과 같은 대응 훈련을 할 수 있는 '국가복합재난통합훈련교육원'과 산불 피해목 등 산림 부산물을 활용한 '산림바이오매스발전소' 등의 건립 필요성도 제안했다.
포항 영일만항을 신북방경제의 핵심 관문으로 육성하기 위한 영일만항 복합항만 개발, 포항 국제여객터미널 운영시설 조성,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 등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영일만항 복합항만을, 현재 16선석 규모로 계획된 계류시설을 2배 규모인 32선석으로 확장해 풍력, 소형 모듈 원전(SMR), 가스, 유류 복합에너지 관문항으로 북극항로의 중심이자 동해안 에너지산업의 물류거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신공항 조기 건설에 대해서도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의 이 4대 사업은 새 정부의 핵심 공약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경북이 치밀하게 준비해 온 이들 사업이 대한민국을 초일류 국가로 도약시킬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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