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지역에 398억 투입…100세대 규모 ‘세대 통합형’ 임대주택 조성

국토부 ‘지역제안형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에 선정된 도계지역 종합개발계획도.(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역제안형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광산업 쇠퇴로 주거환경이 열악해진 도계지역에 안정적이고 특화된 주거 공간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삼척시는 총사업비 398억원을 투입해 도계읍 도계리 일원(구 협동사택 부지)에 24평형 공공임대주택 100세대와 연면적 1000㎡ 규모의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 대상은 탄광근로자와 청년,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학생 등 지역 수요계층 중심으로 구성되며, 특히 청년과 고령자가 함께 어울리는 ‘세대 통합형 주거모델’을 도입해 지역 사회 통합 돌봄 실현을 도모한다.
이로써 시가 현재 추진 중인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120세대)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120세대)까지 포함하면, 도계지역에는 총 34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새롭게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는 인근의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부지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단지 간 연계와 통합 운영을 통한 주거정책 효율성 극대화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도계지역 주거안정과 지역 재생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주거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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