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위사냥축제 건강캠페인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더위사냥축제' 현장에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판타스틱 서머(Fantastic SUMMER)'다. 더위사냥축제에 참여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더위 속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정보 제공과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했다.
프로그램으로는 ▲건강생활실천·비만 예방 관리 홍보 ▲구강건강 정보 제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금연 예방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축제 방문객 대상으로 ▲혈압과 폐활량 측정 ▲O·X 퀴즈 ▲아토피피부염 스티커 북 제공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도 운영됐다.
박건희 군 보건의료원장은 "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