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유망 스타트업 발굴 '전주창업경진대회' 개최

기사등록 2025/08/07 10:55:48

총 2000만원 상금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제7회 전주창업경진대회'를 오는 10월30일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전국의 45세 미만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업력과 분야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은 당일 현장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수상팀에는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1팀) 1000만원, 최우수상(1팀) 500만원, 우수상(1팀) 300만원, 장려상(2팀) 각 100만원이 지급되며, 수상팀 전원은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 입주와 함께 1년간의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시와 재단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5개 팀을 비롯해 그간 함께 발굴·육성해 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성장 고도화를 위한 후속 지원책을 연계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시작으로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지역 경제적 원동력을 넘어 전주의 지역적 가치를 상승시킬 귀중한 자원인 만큼 시는 스타트업의 육성과 성장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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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유망 스타트업 발굴 '전주창업경진대회' 개최

기사등록 2025/08/07 10:55: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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