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7일 호주 브리즈번 방문
수상버스 시티캣 운영 현장 시찰
![[서울=뉴시스] SH 및 ㈜한강버스 직원들이 ‘시티캣’ 승무원(선장)으로부터 운항 노하우 등을 청취하고 있다. 2025.08.07. (사진=S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7/NISI20250807_0001912799_web.jpg?rnd=20250807104126)
[서울=뉴시스] SH 및 ㈜한강버스 직원들이 ‘시티캣’ 승무원(선장)으로부터 운항 노하우 등을 청취하고 있다. 2025.08.07. (사진=S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7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한강버스 정식 운항을 한달여 앞두고 ㈜한강버스와 함께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해 수상버스 '시티캣(Citycat)' 운영법을 배웠다고 밝혔다.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현장을 직접 찾아 브리즈번시가 축적한 정시 운항 서비스 경험과 선박 접이안 기술, 안전 관리 체계, 선착장 시설 등을 확인했다.
방문 기간 중 대표 계류 시설인 멘리 하버(Manly Harbour)와 이스트 코스트 마리나(East Coast Marina)를 찾아 선박 계류와 관리 장치를 살폈다.
파워 하우스(Power House)와 하워드 스미스 부두(Howard Smith Wharves) 등 수변 개발지를 방문해 수상 교통과 수변 부지를 연계할 방안을 찾았다.
이들은 출퇴근 시간에 직접 시티캣에 탑승해 정시 운항 관리 방법, 승선·하선 때 접·이안 기술을 현장 승무원으로부터 습득했다.
아울러 시티캣 운영사인 리버시티 페리(RiverCity Ferries)와 브리즈번시 교통팀을 만나 운항 관제, 시설 유지 보수, 재난 대응 등 운영 기업을 참고했다.
다음 달 정식 운항 예정인 한강버스는 국내 최초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이다.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기준 15분 간격으로 오갈 예정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30여년간 축적된 해외 선진 노하우를 습득하고 한강버스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 개선 사항을 모색했다"며 "한강버스가 서울시민의 일상을 풍성하게 만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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