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카카오 "오픈AI 공동 개발 에이전트, 챗GPT와 카니발 걱정 안해"

기사등록 2025/08/07 09:51:34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카카오 미디어데이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5.02.04.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카카오 미디어데이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5.02.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가 하반기 중 오픈AI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출시를 앞둔 가운데 챗GPT, 카카오톡, 카나나 앱 등과의 카니발리제이션(자기잠식) 우려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7일 오전 카카오 2025년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챗GPT 별도 서비스와 양사가 구현하려는 서비스는 타깃팅하는 이용자 세그먼트가 다르고 오히려 합쳐지면 그 합집합이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5000만명의 이용자들은 각각 AI에 대한 이해도와 수용도가 다르다. 하나의 서비스만으로는 다소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웹 환경에서는 복잡한 리서치를 목적으로 하는 사용자가 있을 수 있고 모바일 환경에서는 가볍게 정보를 검색하려는 이용자가 많을 수도 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AI 서비스 경험이 없던 이용자들도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양사는 이용자 경험 최적화에 집중하면서 최대한 서비스를 확산성 있게 제공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업 중에 있다. 챗GPT에서도 무료로 제공하는 기능이 있듯 카카오에서도 이용자들이 최대한 AI를 부담 없이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게 하면서 생태계 내에 새로운 형태의 이용자 행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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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카카오 "오픈AI 공동 개발 에이전트, 챗GPT와 카니발 걱정 안해"

기사등록 2025/08/07 09:51: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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