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이스하키팀 마스코트 "야생 곰과 아찔한 만남"

기사등록 2025/08/06 13:59:38

[뉴시스] 미국 시애틀 크라켄 하키팀이 콘텐츠 촬영 중 야생 곰이 마스코트를 향해 달려오는 모습. 2025.08.06. (사진=X @SEAbuoy)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미국 시애틀 크라켄 하키팀이 콘텐츠 촬영 중 야생 곰이 마스코트를 향해 달려오는 모습. 2025.08.06. (사진=X @SEAbuoy)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하람 인턴 기자 = 야생 곰 한 마리가 탈을 쓴 마스코트를 향해 달려오는 영상이 SNS에 퍼져 주목을 받고 있다.

4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일 미국 북미아이스하키리그 구단인 시애틀 크라켄 팀은 엑스(X·옛 트위터) 공식 채널에 "트롤, 곰과의 조우에서 가까스로 탈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회색 곰 한 마리가 하키팀 마스코트인 부이에게 돌진하는 모습이 찍혔다.

알래스카 팬들에게 하키와 커뮤니티 참여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앵커리지에 방문한 부이와 크라켄 팀은 당시 낚시를 하고 있었다.

부이와 하키 선수 존 하이든은 알래스카 카트마이 국립공원과 브룩스 폭포 근처에서 콘텐츠 촬영 중 야생 곰의 공격을 받을 뻔한 아찔한 상황에 놓였다.

곰은 멀리서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다 부이의 인형 탈을 보고 돌진했고 이들은 황급히 몸을 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이든은 "일반적으로 곰은 부이 모습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모두 무사히 피했지만 아슬아슬한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들은 이날 알래스카 팬들에게 하키와 커뮤니티 참여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상 속 장소인 브룩스 폭포는 야생 곰들이 연어 사냥을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부이는 공식 SNS를 통해 "곰은 다치지 않았다. 항상 자연 서식지에서 야생 동물을 존중해달라"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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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8/06 13:59: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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