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연합해상훈련 종료…태평양서 합동 해상순찰 돌입

기사등록 2025/08/06 10:35:31

최종수정 2025/08/06 12:50:24

블라디보스토크 인근서 ‘해상 연합-2025’ 마무리

6일부터 6차 합동 순찰 진행

[서울=뉴시스]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해상 및 공역에서 진행된 연례 합동훈련을 마무리한 뒤, 합동 해상순찰에 돌입했다. 사진은 중러 해상 훈련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출처: 중국 해군 위챗> 2025.08.06
[서울=뉴시스]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해상 및 공역에서 진행된 연례 합동훈련을 마무리한 뒤, 합동 해상순찰에 돌입했다. 사진은 중러 해상 훈련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출처: 중국 해군 위챗> 2025.08.06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해상 및 공역에서 진행된 연례 합동훈련을 마무리한 뒤, 합동 해상순찰에 돌입했다.

5일 중국 관영 환구망에 따르면, 중러 해군은 이날 오후 ‘해상 연합-2025’ 훈련을 종료하고, 6일부터 제6차 중러 합동 해상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국 해군은 지난 1일부터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해상 및 공역에서 연례 연합훈련을 진행해왔다.
[블라디보스토크=AP/뉴시스] 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해상 및 공역에서 진행된 연례 합동훈련을 마무리한 뒤, 합동 해상순찰에 돌입했다. 사진은 러시아 국방부가 발표한 영상에서 캡쳐한 사진으로, 양국 군인이 함께 훈련 중인 모습. 2025.08.06 
[블라디보스토크=AP/뉴시스] 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해상 및 공역에서 진행된 연례 합동훈련을 마무리한 뒤, 합동 해상순찰에 돌입했다. 사진은 러시아 국방부가 발표한 영상에서 캡쳐한 사진으로, 양국 군인이 함께 훈련 중인 모습. 2025.08.06 

이번 훈련에 중국 해군은 052D형 미사일 구축함인 샤오싱함과 우루무치함, 종합보급선 첸다오후함, 구조지원함 시후함 등을 파견했다.

주요 훈련 항목으로는 연합 기동, 대공 방어, 대함 작전, 잠수함 구조, 해상 보급 및 실탄 사격 등이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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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연합해상훈련 종료…태평양서 합동 해상순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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