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2026년형 모델 출시

기사등록 2025/08/06 08:41:40

대형버스 대표 유니버스 상품성 강화

12m급 수소전기버스 새 라인업 추가

안전성·편의사양·주행성능 모두 개선

2026년형 모델에도 고급 사양 확대 적용

[서울=뉴시스] 현대차가 6일 출시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상품성 개선 및 2026년형 모델. (사진=현대차 제공) 2025.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차가 6일 출시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상품성 개선 및 2026년형 모델. (사진=현대차 제공) 2025.08.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현대자동차는 대형버스 대표 모델인 '유니버스'의 수소전기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과 2026년형 모델을 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유니버스는 현대차가 승객 수송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핵심 모델로,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갖추고 대형버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가능 이동성 위한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새 라인업 추가와 성능·사양 개선을 통해 상품성이 강화됐다.

기존 11.7m 단일 사양 외에 전장 12m 프라임 트림이 추가돼 거주성이 개선됐으며, 해당 트림에는 운전석 에어컨,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통풍시트, 화물함 원격 잠금장치, LED 독서등, 스텝 램프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주행 성능도 크게 좋아졌다. 일체형 모터와 변속기 구조를 통해 내구성을 높이고, 듀얼 모터를 적용해 회생제동 성능과 변속 응답성을 개선했다.

주요 제원은 모터 최고 출력 350kW, 최대 토크 1800Nm이며, 연료전지 출력 180kW, 배터리 용량 48.2kWh,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960.4km에 달한다.

안전성도 강화됐다. 고전압 배터리 화재 지연 구조를 적용해 열폭주 발생 시 최소 5분 이상 화염 노출을 지연시키며, 1분 내 BMS가 이상 신호를 감지해 경고등·경고음·문구 팝업으로 안내한다.

차량 충돌 시에는 수소 밸브와 고전압 배터리 전원을 자동 차단하는 시스템도 탑재됐다.

신형 우등 시트도 적용됐다. 높이 조절형 헤드레스트, 확장형 레그레스트, 컵홀더, 맵포켓, 핸드그립, 27W 고속 충전용 USB 포트(C타입)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포함됐고, 착좌감과 무릎 공간을 개선해 탑승객 편의를 높였다.

[서울=뉴시스] 현대차가 6일 출시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상품성 개선 및 2026년형 모델. (사진=현대차 제공) 2025.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차가 6일 출시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상품성 개선 및 2026년형 모델. (사진=현대차 제공) 2025.08.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026년형 유니버스, 기본 사양 대폭 강화

2026년형 유니버스는 기본 트림 사양을 대폭 보강하고, 상위 트림에는 고급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전 트림에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가 기본화됐으며, 기본 트림인 '엘레강스'에도 운전석 전용 에어컨과 멀티펑션 시트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프라임 EX 이상 상위 트림에는 수소전기버스와 동일한 신형 우등 시트가 기본 적용돼 고급스러운 승차 환경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이끄는 데 앞장서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12m급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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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2026년형 모델 출시

기사등록 2025/08/06 08:41: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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