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게 바란다, 바로문자 서비스', 타 지자체 벤치마킹
2022년 9월 이후 누적 민원 5만6천여건, 답변완료 98.8%
![[성남=뉴시스] 신상진 성남시장이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에서 업무용 휴대폰을 들고 바로문자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제공02025.08.0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6/NISI20250806_0001911524_web.jpg?rnd=20250806082836)
[성남=뉴시스] 신상진 성남시장이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에서 업무용 휴대폰을 들고 바로문자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운영 중인 '시장에게 바란다. 바로문자 서비스'가 타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6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1일 화성시 행정종합관찰관 관계자들이 성남시를 찾아 시의 소통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화성시는 지난달 시민소통 강화를 위해 행정종합관찰관을 신설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성남시의 성공사례를 참고하기 위한 거란 게 성남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난해에는 광명시 시민소통관 관계자들도 성남시를 찾아 '시장에게 바란다. 바로문자 서비스' 노하우를 확인한 바 있다.
성남시는 타 지자체와 성남시의 시민소통 방식의 큰 차이로 '총괄형'이라는 특징을 내세우고 있다.
QR코드·전화·방문 등으로 접수된 민원을 각 부서가 개별적으로 처리하는 대신, 시장이 시장 공용 휴대전화로 문자민원을 받고 관련 부서가 민원을 처리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소통관실이 부서의 답변과 처리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민원인에게 회신하는 등 사후관리를 전담하는 구조다.
지난 2022년 9월1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25년 8월5일까지 총 5만6764건의 문자가 접수됐고, 이 중 5만6065건에 대한 답변을 완료했다. 응답률은 98.8%다. 분야별로는 건축·주택 분야가 1만9532건, 교통·도로 분야가 1만6329건으로 가장 많았다.
최근 '시장에게 바란다. 바로문자 서비스'를 통해 처리된 대표 민원 사례로는 '야탑동 아테라 아파트 인근 변압기 이설'과 '장마철 반려견 놀이터 운영 확대' 등이 있다.
신상진 시장은 "'시장에게 바란다. 바로문자 서비스'는 단순한 민원 처리 도구가 아니라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상징이다.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촘촘한 시스템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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