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현대건설 협업으로 새로운 도시 디자인
![[서울=뉴시스] 이태원동 슈퍼그래픽 가림막 현장. 2025.08.05.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5/NISI20250805_0001911235_web.jpg?rnd=20250805155546)
[서울=뉴시스] 이태원동 슈퍼그래픽 가림막 현장. 2025.08.05.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태원동 크라운호텔 개발사업 부지(이태원동 34-69 일대) '에테르노 용산' 공사 현장에 대형 벽화형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공사장 가림막에 도시 정체성과 목표를 담은 슈퍼그래픽(옥외 공간이나 건물 벽면 등을 장식하는 거대 그림)을 입혔다.
기존 무채색 울타리 대신 대형 슈퍼그래픽 가림막이 설치됐다. 문화와 관광의 중심, 감각적인 일상의 행복, 미래도시 품격의 출발이라는 용산의 정체성과 도시 비전을 담은 브랜드형 그래픽이라고 구는 소개했다.
용산구와 현대건설이 협업해 공동 기획·제작했다.
구는 야간 조명을 더해 보행자 시야를 확보하고 범죄를 예방할 방침이다.
향후 구는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작품 25점을 선정하고 '공사장 가림막 디자인 적용 지침'을 마련해 내년부터 관내 전역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공사 현장이 주민에게 불편한 공간이 아니라 도시의 감성과 비전을 공유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일상에 가까운 도시디자인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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