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2026~2030년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등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26~2030년도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한다고 5일 밝혔다.

토지 및 건물의 취득·처분, 사용허가, 대부, 수익시설 감면 등 공유재산 관리 전반을 새롭게 정비한다.

공유재산의 목적 외 사용 방지, 예산 낭비 예방, 민간활용 가능 자산 발굴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10월 청주시의회에 새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어린이 국민체육센터 건립 가시화

충북 청주시는 어린이 국민체육센터 설계공모에 8개 업체가 응모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2일 당선작 선정과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8월 착공, 2027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상당구 명암동 73-4 일원 청주랜드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2440㎡ 규모로 지어진다. 다목적 체육관과 키즈스포츠실, VR스포츠실, 어린이 전용 골프·테니스장, 실내 물놀이시설 등을 갖춘다.

총사업비는 1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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