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반려동물'과 공존…문화교실·훈련·임시보호

기사등록 2025/08/05 13:42:04

[고양=뉴시스] 5월1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메가주 일산에서 강아지가 반려견 유아차에 앉아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5월1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메가주 일산에서 강아지가 반려견 유아차에 앉아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도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내달부터 '반려인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인식 개선과 행동 교정 등 교육을 시행한다.

반려견 행동 교정이 필요한 가정에 전문 훈련사가 찾아가 1대 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반려견 훈련사'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임시 보호와 입양 동참 확산을 위해 광주동물보호센터 입소한 유기·유실 동물(개·고양이)을 임시 보호하는 주민에게는 한 마리당 최대 25만원(50일 한도)을 지원한다. 동물 관련 기관·단체 등과 유기·유실 예방을 위한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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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반려동물'과 공존…문화교실·훈련·임시보호

기사등록 2025/08/05 13:42: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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