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사면 이야기 오가지만 구체적 대상 논의는 아직"
송언석, 강훈식에 보수인사 사면 요청하는 문자 보도돼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7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덕흠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5.08.04.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04/NISI20250804_0020916641_web.jpg?rnd=20250804153342)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7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덕흠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5.08.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대통령실이 4일 8·15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해 "사면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에게 보수진영 인사 사면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송 위원장이 강 비서실장에게 안상수 전 인천시장 부인과 정찬민 전 의원, 홍문종 전 의원, 심학봉 전 의원에 대한 사면 및 복권을 요청하는 텔레그램 메시지가 이날 한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강 대변인은 앞서 대통령실 브리핑에선 정치인 사면 여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민생 사면 관련 이야기들이 오가는 것으로 안다"며 "이조차도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대상에 대해 민생 사면을 하겠다고 논의가 올라온 상태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정치인 사면에 대해선 뚜렷한 논의가 오가고 있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오는 7일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범죄 내용과 수형 생활태도 등을 고려해 특별사면 대상자를 정한다. 심사가 끝나면 정성호 법무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이 대통령이 최종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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