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트, 워너 상대 템퍼링 의혹 제기
200억원대 손배소 청구…9월 11일 시작
![[서울=뉴시스]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워너뮤직코리아를 상대로 청구한 2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다음 달 시작된다. 사진은 어트랙트 로고. (사진 = 어트랙트 제공) 2024.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0/23/NISI20241023_0001683353_web.jpg?rnd=2024102308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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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워너뮤직코리아를 상대로 청구한 2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다음 달 시작된다. 사진은 어트랙트 로고. (사진 = 어트랙트 제공) 2024.10.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워너뮤직코리아를 상대로 청구한 2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다음 달 시작된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3부(부장판사 최종진)는 어트랙트가 워너뮤직코리아와 진승영(Clayton Jin) 전 대표 등을 상대로 제기한 20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오는 9월 11일 오전 11시30분으로 지정했다.
앞서 어트랙트는 지난해 10월 워너뮤직코리아가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들과의 계약 분쟁 탬퍼링 과정에서 주요한 역할을 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템퍼링은 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의혹을 뜻한다.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들이 2023년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는데, 이 과정에서 워너뮤직코리아가 멤버들에게 접근했단 것이다.
어트랙트는 보다 구체적으로 이들이 전 멤버 부모들과 함께 2023년 5월 17일 워너뮤직코리아 본사에서 템퍼링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와 관련한 핵심 증거들을 모두 확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새나·아란·시오 등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법원에서 기각됐다. 키나만이 유일하게 항고심 판단 직전 항고 취하서를 내고 어트랙트로 복귀했다.
이후 피프티피프티는 키나를 중심으로 5인조로 재편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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