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시스] 전북 진안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2/15/NISI20231215_0001438259_web.jpg?rnd=20231215141932)
[진안=뉴시스] 전북 진안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수질오염과 악취 등 환경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무허가 및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축사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인허가만 유지된 채 실질적인 사육이 이뤄지지 않는 축사는 악취 유발과 관리 부실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번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정당한 사유 없이 3년 이상 가축을 사육하지 않은 시설 ▲축사가 철거되었거나 멸실된 경우 등이다.
조사는 허가 없이 가축을 사육하거나 수년간 방치된 가축분뇨배출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수 현장조사로 진행된다.
군은 조사 결과에 따라 허가 취소, 폐쇄 명령 등 단계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와 청문 등 사전 절차를 거쳐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정비를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그동안 인허가만 유지된 채 실질적인 사육이 이뤄지지 않는 축사는 악취 유발과 관리 부실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번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정당한 사유 없이 3년 이상 가축을 사육하지 않은 시설 ▲축사가 철거되었거나 멸실된 경우 등이다.
조사는 허가 없이 가축을 사육하거나 수년간 방치된 가축분뇨배출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수 현장조사로 진행된다.
군은 조사 결과에 따라 허가 취소, 폐쇄 명령 등 단계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와 청문 등 사전 절차를 거쳐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정비를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