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은어축제, 22만여명 찾았다…"즐길거리 넘쳤어요"

기사등록 2025/08/04 13:50:44

최종수정 2025/08/04 13:51:29

편의성·콘텐츠 강화로 방문객 큰 호응

 [봉화=뉴시스] '제27회 봉화은어축제'에서 은어 맨손잡이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2025.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제27회 봉화은어축제'에서 은어 맨손잡이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2025.08.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에서 열린 '제27회 봉화은어축제'에 22만여명이 방문해 여름축제를 즐겼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여름 잡은 봉화, 입맛 잡은 은어'라는 주제 아래 지난달 26일부터 전날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렸다.

기존 맨손·반두잡이, 물놀이 체험에 더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은어 로드 챌린지'는 외나무다리 건너기 미션을 성공하면 은어잡이 체험권을 무료 제공해 짜릿한 재미를 더했다.

낮과 밤 모두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내성천 모래놀이장은 빈백, 파라솔, 썬배드, 모래 포토존, 야간 조명을 갖춰 모든 연령층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을 받았다.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워터파크'도 에어바운스 풀장, 워터슬라이드, 차양막 쉼터 등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봉화=뉴시스] '제27회 봉화은어축제'에서 은어맨손잡이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봉화군 제공) 2025.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제27회 봉화은어축제'에서 은어맨손잡이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봉화군 제공) 2025.07.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은어뽀글이, 은어탕수육 등 이색적인 은어요리와 함께 은어구이·튀김, 한우육전냉면, 닭개장 등 정갈한 한정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은어맛들쉼터(대형식당)도 발길이 이어졌다.

봉화대를 활용한 '10초 은어구이 체험존'은 눈 앞에서 빠르게 조리되는 퍼포먼스로 사진 명소로도 인기를 얻었다.

올해 신설된 딜리버리존은 푸드트럭과 배달 서비스를 연계해 200인치 LED 스크린으로 공연을 실시간 중계하며 관람객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줄 서지 않고 식사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프로젝트도 눈길을 끌었다.

 [봉화=뉴시스] '제27회 봉화은어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잡은 은어를 숯불화로에 굽고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2025.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제27회 봉화은어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잡은 은어를 숯불화로에 굽고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2025.07.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처음 선보인 '스타 마켓 투어'는 유명 스타와 팬이 함께 전통시장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딜리버리존과 더불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봉화군수)은 "올해 축제는 콘텐츠뿐만 아니라 쾌적한 환경 조성, 안전관리, 관광객 편의 측면에서도 큰 도약을 이뤘다"며 "내년에는 더욱 새롭고 탄탄한 콘텐츠로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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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은어축제, 22만여명 찾았다…"즐길거리 넘쳤어요"

기사등록 2025/08/04 13:50:44 최초수정 2025/08/04 13: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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