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9·30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서 잇따라
국립무용단 '사자의 서'와 연극 '템플'
![[밀양=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국립무용단 사자의 서 공연과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템플 공연. (사진=밀양시 제공) 2025.08.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4/NISI20250804_0001910020_web.jpg?rnd=20250804125008)
[밀양=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국립무용단 사자의 서 공연과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템플 공연. (사진=밀양시 제공) 2025.08.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무더위를 잊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4일 오후 5시에는 2025년 찾아가는 국립극장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무용단의 창작무용극 '사자의 서'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29일 오후 7시30분과 30일 오후 5시에는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 선정작인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연극 '템플'이 관객들과 만난다.
'사자의 서'는 티베트 불교의 정신적 스승 파드마삼바바가 남긴 경전 '티베트 사자의 서'를 바탕으로 죽음 이후 49일간의 여정을 망자의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삶과 죽음,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세 개의 주요 장면으로 구성되며, 국립무용단 25명의 단원이 각자의 경험과 감정을 춤사위에 담아 강한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극 '템플'은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실제 모델이자 자폐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동물학자가 된 템플 그랜딘의 유년기와 성장 이야기를 다룬다.
신체 움직임을 극대화해 인물의 심리 상태와 감정을 전달하는 '피지컬 씨어터' 형식을 통해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극 중 언급되는 가축 시설은 현재 미국 농장의 60% 이상에서 활용되고 있어 공연의 현실성과 메시지를 더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재단 공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치우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더위를 식히고 공연을 통해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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