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29일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에 더위를 식혀주는 쿨링포그가 나오고 있다. 2025.07.29.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29/NISI20250729_0020908079_web.jpg?rnd=20250729115933)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29일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에 더위를 식혀주는 쿨링포그가 나오고 있다. 2025.07.2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 전역에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대구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경북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현재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0~34도 분포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각각 발효된다.
이날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30도, 영주 31도, 포항 32도, 대구 33도, 경산 34도로 예상된다.
한편 내일 새벽까지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10~60㎜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거나 그친 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 또는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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