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EE MASS 2025 학술대회' 논문게재 승인
![[인천=뉴시스]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 전공 석사과정 박준수(왼쪽부터), 조상우 학생과 김영진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사진=인하대 제공) 2025.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4/NISI20250804_0001909873_web.jpg?rnd=20250804102754)
[인천=뉴시스]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 전공 석사과정 박준수(왼쪽부터), 조상우 학생과 김영진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사진=인하대 제공) 2025.08.0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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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 전공 석사과정 박준수·조상우 학생이 모바일 네트워크 및 AI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IEEE MASS(International Conference on Mobile Ad Hoc and Sensor Systems) 2025 학술대회에 논문 게재를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IEEE MASS는 모바일 네트워크와 지능형 시스템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 중 하나다. BK21+ 및 한국정보과학회가 우수 국제학술대회로 인정하는 행사로, 올해 학술대회는 10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다.
박준수 학생은 '모바일 AI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연구' 논문에서 연산량이 많은 심층신경망(DNN) 모델을 효율적으로 분할하고 입력 해상도를 조절하는 기술을 제안했다.
이 기술은 AI의 계산 위치와 데이터 크기를 동시에 조정, 모바일 환경에서도 빠르고 효율적인 AI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상우 학생은 '6G 이동통신망 최적화 연구' 논문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를 위한 유·무선 네트워크 및 엣지·클라우드 컴퓨팅 경로를 효율적으로 탐색하는 기술을 제시했다. 이는 차세대 통신망 기반 서비스 구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두 학생은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소속 장학생으로, BK21+ 인공지능교육연구단과 회상인공지능연구소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해당 연구는 김영진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의 지도 아래 모바일·엣지·클라우드 컴퓨팅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알고리즘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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