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산청, 극한호우 피해…밤늦게까지 복구작업

기사등록 2025/08/03 22:15:58

최종수정 2025/08/04 07:54:07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3일 오후 7시께 지난달 극한 호우로 산청군 신등면 단계천이 범람하면서 둑이 무너져 늦은 밤까지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2025. 08. 03. shw188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3일 오후 7시께 지난달 극한 호우로 산청군 신등면 단계천이 범람하면서 둑이 무너져 늦은 밤까지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2025. 08. 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평균 632㎜, 최대 717㎜의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침수와 산사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호우로 14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 1명이 실종 상태다. 2만8843건의 피해가 발생해 4752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혔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발 빠른 복구에 들어갔으며, 먼저 피해 응급 복구를 위해 인력과 장비 총 3만 9472명, 6933대를 투입해 지원에 나서는 등 공무원 600명을 총동원하고 굴삭기 4785대 등을 배치해 복구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지 2주 만에 지리산 부근에 250㎜ 이상의 강수가 예보된 가운데 산청군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등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발령했다.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3일 오후 7시께 지난달 극한 호우로 산청군 신등면 단계천이 범람하면서 둑이 무너져 늦은 밤까지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2025. 08. 03. shw188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3일 오후 7시께 지난달 극한 호우로 산청군 신등면 단계천이 범람하면서 둑이 무너져 늦은 밤까지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2025. 08. 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경남도와 산청군, 소방당국은 남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은 16일째 이어지고 있으며, 실종자는 지난달 19일 오후 4시10분께 산청군 신등면 율현리 주택에서 마당에 있는 대추나무를 붙잡고 있다 급류에 쓸려 가며 연락이 끊겼다.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3일 오후 7시께 지난달 극한 호우로 산청군 신등면 단계천이 범람하면서 둑이 무너져 늦은 밤까지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2025. 08. 03. shw188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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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앵글]산청, 극한호우 피해…밤늦게까지 복구작업

기사등록 2025/08/03 22:15:58 최초수정 2025/08/04 07: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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