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31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의 한 텃밭 인근에 핀 해바라기가 더위에 타들어가고 있다. 2025.07.31. amin2@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31/NISI20250731_0020911732_web.jpg?rnd=20250731144718)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31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의 한 텃밭 인근에 핀 해바라기가 더위에 타들어가고 있다. 2025.07.31.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인천에서 8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숨졌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7분께 강화군 길상면 자택 앞에서 A(83)씨가 쓰러졌다는 아내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진은 열사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도 서구 원당동에서 B(90)씨가 고열로 쓰러져 병원 이송 중 숨졌다.
인천에서는 5월15일부터 현재까지 온열질환자가 203명 발생했고, 이 중 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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