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발언하는 이광희(청주서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2025.03.27. nulha@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7/NISI20250327_0001802758_web.jpg?rnd=20250327162207)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발언하는 이광희(청주서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2025.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이광희 더불어민주당(충북 청주서원) 국회의원의 1호 공약 '국회의원 국민소환제'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됐다.
1일 이 의원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에 따르면 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무원을 임기 중 유권자들이 투표로 파면할 수 있는 '국민소환제'가 국정과제에 반영됐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총선에 출마하며 1호 공약으로 이 제도를 내세웠다. 그는 당선 후 지난 1월 국민소환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소환 청구는 해당 지역구 유권자 15% 이상의 서명으로 할 수 있고, 소환투표에서 투표권자 3분의 1 이상의 투표와 유효투표 총수 과반의 찬성으로 의원직을 박탈하는 내용이다.
이 대통령도 지난 대선에서 이 제도를 공약했다.
국정과제에 포함된 내용은 대통령 임기 중 우선 추진된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저의 1호 공약 국민소환제를 재차 공식화했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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