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에 11개 시군 선정

기사등록 2025/08/01 14:03:36

[수원=뉴시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올해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 11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상권 활성화 기구 또는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이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Ⅰ유형은 과천시·광명시·구리시·부천시·수원시·시흥시·안산시·여주시·의정부시 9개 시군이 선정됐다. 각 시군별 6억원 내외로 지원된다. 상권 활성화 기구가 없는 Ⅱ 유형은 이천시·포천시 2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각각 4억원 내외로 지원된다.

각 유형 모두 도비와 시군비 50%씩 총 48억원 예산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향후 2027년까지 매년 도비 약 10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각 시군과 상권 활성화 기구가 협력해 환경 개선, 거리 디자인, 핵점포 유치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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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에 11개 시군 선정

기사등록 2025/08/01 14:03: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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