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시스] 1일 고산농협에서 개최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송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완주군의회 제공) 2025.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1/NISI20250801_0001908622_web.jpg?rnd=20250801135142)
[완주=뉴시스] 1일 고산농협에서 개최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송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완주군의회 제공) 2025.08.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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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인 김규성 의원은 1일 고산농협에서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송식'을 열었다.
환송식은 근로자들의 성실한 활동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향후 계절근로제 운영 계획과 개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규성 의원은 인사말에서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각한 현실 속에서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업 현장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근로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많은 농가들이 숨을 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올해도 필리핀 협력 도시와의 협약을 통해 농번기 인력 지원에 나섰다. 인력 배치·관리, 생활환경 지원 등에 있어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군은 이번 1차 계절근로사업을 마무리하고 추가로 내달 3개월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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