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형 화면·4K 해상도 갖춰
"소비자 선택 폭 넓힌다"
![[서울=뉴시스]삼성전자 모델이 무빙스타일 엣지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5.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1/NISI20250801_0001908231_web.jpg?rnd=20250801084215)
[서울=뉴시스]삼성전자 모델이 무빙스타일 엣지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5.08.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는 이동형 스크린 신제품 '무빙스타일 엣지(Edge)'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무빙스타일 엣지는 32형의 화면 크기와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4K 해상도를 갖췄다. 또 화면 4개 베젤의 두께가 균일한 '이븐 베젤'을 적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ㄱ자형' 암타입의 스탠다드와 'I자형'의 라이트 2종으로 구성돼 사용자가 환경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 넷플릭스, 유튜브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손쉽게 시청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출고가는 '무빙스타일 엣지 스탠다드'는 87만9000원이며 '무빙스타일 엣지 라이트'는 83만9000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조합은 자유롭게 완성은 나답게'라는 메시지가 담긴 '무빙스타일 202'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영상을 통해 디스플레이 종류, 화면 크기, 해상도, 제품 색상, 스탠드 타입 등 사용자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총 202가지 조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무빙스타일의 강점을 담아냈다.
강진선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무빙스타일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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