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수중 정화 활동으로 기여할 것"
![[제주=뉴시스] 개그맨 김병만씨가 30일 제주해양경찰서 해양재난구조대 산하 수중구조부에 가입하고 해경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5.07.3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31/NISI20250731_0001908019_web.jpg?rnd=20250731170556)
[제주=뉴시스] 개그맨 김병만씨가 30일 제주해양경찰서 해양재난구조대 산하 수중구조부에 가입하고 해경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5.07.3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제주에 거주하는 개그맨 김병만씨가 해양재난구조대 산하 수중구조부에 가입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씨는 평소 바다 정화 활동에 관심이 많아 해양환경 구조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14일 제주시 조천항에서 제주 봉사단체와 마을주민 등 약 300명이 참여한 '김병만과 함께하는 해양 정화 활동'을 개최한 바 있다.
김씨는 9월에도 대규모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씨는 "이번 해양재난구조대 가입과 함께 꾸준한 수중 정화 활동으로 날로 황폐해지고 있는 제주 바다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제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해양재난구조대 홍보 차원에서도 김병만씨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향후 김병만씨와 제주해녀구조단(203명)과의 합동 훈련과 수중 정화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씨는 평소 바다 정화 활동에 관심이 많아 해양환경 구조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14일 제주시 조천항에서 제주 봉사단체와 마을주민 등 약 300명이 참여한 '김병만과 함께하는 해양 정화 활동'을 개최한 바 있다.
김씨는 9월에도 대규모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씨는 "이번 해양재난구조대 가입과 함께 꾸준한 수중 정화 활동으로 날로 황폐해지고 있는 제주 바다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제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해양재난구조대 홍보 차원에서도 김병만씨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향후 김병만씨와 제주해녀구조단(203명)과의 합동 훈련과 수중 정화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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