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1/NISI20250701_0020870874_web.jpg?rnd=20250701112109)
[전주=뉴시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1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한미 통상 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됐다"며 "미국의 강한 압박 속에서도 협상을 이끌어낸 정부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북의 주력산업이자 민간 분야인 농축산 및 자동차 산업을 위해 힘써준 정부 대표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관세협상에 따라 미국은 내달 1일부터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인하하며 자동차·부품 등 주요 수출품에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반도체, 의약품 등 향후 관세 부과가 예고된 전략 품목 역시 '최혜국 대우'가 적용돼 수출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협상 발표와 함께 첫 대응책으로 지역 내 기업에 대한 지원에 본격 나섰다. 협상 결과가 도내 수출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간 추진해 온 통상정책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수출기업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도내 기업들이 통상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도록 자금·판로·전문가 밀착 지원 등 실질적 대응책도 강화한다. 2주 내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도 예의주시하며 전북 경제의 돌파구를 마련할 방침이다.
도는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및 에너지 협력이 전북 주력산업인 조선, 반도체,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산업별 정보 제공과 기업 대상 밀착 지원을 제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한미 통상 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됐다"며 "미국의 강한 압박 속에서도 협상을 이끌어낸 정부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북의 주력산업이자 민간 분야인 농축산 및 자동차 산업을 위해 힘써준 정부 대표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관세협상에 따라 미국은 내달 1일부터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인하하며 자동차·부품 등 주요 수출품에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반도체, 의약품 등 향후 관세 부과가 예고된 전략 품목 역시 '최혜국 대우'가 적용돼 수출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협상 발표와 함께 첫 대응책으로 지역 내 기업에 대한 지원에 본격 나섰다. 협상 결과가 도내 수출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간 추진해 온 통상정책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수출기업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도내 기업들이 통상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도록 자금·판로·전문가 밀착 지원 등 실질적 대응책도 강화한다. 2주 내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도 예의주시하며 전북 경제의 돌파구를 마련할 방침이다.
도는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및 에너지 협력이 전북 주력산업인 조선, 반도체,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산업별 정보 제공과 기업 대상 밀착 지원을 제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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