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정신력과 의지로 병마 이기는 모습에 눈시울 붉어졌다"
![[안동=뉴시스] 31일 경북도청에서 만난 이철우 경북지사와 임이자 국회의원. (사진=경북도 제공) 2025.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31/NISI20250731_0001907770_web.jpg?rnd=20250731144733)
[안동=뉴시스] 31일 경북도청에서 만난 이철우 경북지사와 임이자 국회의원. (사진=경북도 제공) 2025.07.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이자 국회의원이 31일 재정협의 참석차 경북도를 방문해 과거 은사였던 이철우 경북지사를 만나 눈시울을 붉혔다.
임 의원은 "스승이신 이철우 지사의 건강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하고 있었는데, 최근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강한 정신력과 의지로 병마를 이기는 스승의 모습에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임 의원의 방문 소식을 듣고 찾아와 반갑게 맞았다.
이 지사는 "당 안팎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찾아와 줘서 고맙다"며 "많은 분의 응원 덕분에 건강이 많이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내년 국비 예산,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산불 피해 특별법 제정, 포스트 APEC 특별 지원 등 주요 정책현안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1978년 이철우 지사가 상주 화령중학교에서 수학 교사로 재직할 때 제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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