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책임자→조용민 CEO로 담당자 변경
지난 5·6월 두차례 해킹 시도…이름·성별 등 유출

머스트잇 CI(사진=머스트잇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1세대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이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를 조용민 대표이사로 변경한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머스트잇은 다음 달 11일부터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를 기존 성주엽 엔지니어링 책임자(Head of Engineering)에서 조용민 머스트잇 CEO로 변경한다.
이와 함께 머스트잇은 정보주체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에게 서면·전화·이메일을 통해 개인정보의 국외 이전을 거부할 수 있다는 취지의 내용을 개인정보 처리 방침에 추가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머스트잇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후속조치로 정보보안 책임자 및 관련 방침을 변경한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다.
앞서 머스트잇은 지난달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두 차례(5월·6월)의 해킹 시도가 있었으며 회원 이름, 성별,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공지했다.
당시 머스트잇은 "이번 사고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고객 개인정보를 더욱 철저히 보호하기 위한 기술적·관리적 보안 강화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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