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트러스트 솔루션 통합연동 API 개발 및 실증 담당
풀스택 ZTA 아키텍처 및 원천 기술 적극 활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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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SGA솔루션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클라우드 기반 적응형 보안 아키텍처 및 통합연동 보안표준 API 개발'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고 다양한 국내·해외 보안 솔루션의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구현에 필요한, 실시간 적응형 보안 아키텍처·통합연동 표준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SGA솔루션즈는 총 8개 IT 보안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서 '제로트러스트 통합연동 표준 API 개발 및 실증'을 담당한다.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ZTA) 구성 요소 간 연동 구간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API를 개발해, 데이터 포맷과 연동 방식의 복잡성 해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K-제로트러스트 모델' 구축 과정에서 연동 요구사항 도출을 위해, 자사가 보유한 풀스택(Full-Stack) ZTA 아키텍처와 API 기반 솔루션 연동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이번 과제는 국내 보안솔루션 간 연동 이슈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전환점이자, 향후 국가 보안 기술경쟁력이 도약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당사는 이번 과제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보다 효과적인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의 구축과 확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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