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김동일 시장, 자원봉사 전문성·확산 강조 등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이 전날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에 참석, 자원봉사전문성과 확산을 강조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펀리더십연구소 장정자 대표는 '자원봉사로 만드는 행복'이란 주제로 자원봉사 의미와 가치를 되짚으며, 참석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동기를 부여했다.

또 한국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처장은 '재난현장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재난 발생시 자원봉사자들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역설했다.

◇보령시 대천항수산시장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충남 보령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8월 1일부터 5일까지 대천항수산시장에서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내로 대천항수산시장 내 99개 점포가 참여한다.

환급기준은 3만 4000원 이상 구매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된다. 수산물 구매한 후 상인이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면 구매자는 지정된 환급처에서 본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제시하고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다만 온누리상품권이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고 수입산 수산물, 대한민국 수산대전 상품권 구매 물품, 정부비축 품목, 일반 음식점 구매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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