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희망 동행 특례 보증' 재원 2100억원 달성

기사등록 2025/07/30 17:18:12

민관 협력형 특례 보증 모델 본격적 성과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30일 경북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특례 보증 재원 2100억원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 가운데 포항시 관계자, 출연 금융기관·경북신용보증재단 관계자, 소상공인이 특례 보증 재원 목표 달성을 축하하고, 결속을 다졌다. 사진은 이강덕 시장과 김일만 시의장, 금융기관 관계자가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7.30.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30일 경북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특례 보증 재원 2100억원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 가운데 포항시 관계자, 출연 금융기관·경북신용보증재단 관계자, 소상공인이 특례 보증 재원 목표 달성을 축하하고, 결속을 다졌다. 사진은 이강덕 시장과 김일만 시의장, 금융기관 관계자가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7.30.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30일 '희망 동행 특례 보증' 사업의 총 재원 규모가 2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민관 협력형 특례 보증 모델이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금융 지원 체계가 확고히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날 시와 출연 금융기관,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관련 단체장 등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특례 보증 재원 목표 달성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올해 7월까지 특례 보증 혜택을 받은 대상자는 4600명, 지원된 자금은 총 1380억원으로, 이는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되고 있다.

특례 보증의 대출 한도는 일반의 경우, 최대 5000만원, 청년 창업자·다자녀 가구 등 우대 대상은 최대 1억원까지다.
 
이와 함께 우대 금리 적용, 2년간 최대 연 3% 이자 지원을 병행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냉천교 재해 복구 사업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어업 부진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어업인 등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우대지원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포항국제불빛축제 취소로 타격을 본 해도동·송도동 음식업소와 도소매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개인 신용 평점과 관계없이 한도 사정을 생략해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을 추진 중이며,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해당 지원은 2025년 6월21일 이전에 해당 지역으로 사업장 소재지를 등록한 사업자에 한한다.

이강덕 시장은 "특례 보증 재원 2100억원 달성은 민관 협력으로 이룬 값진 성과로 지역 소상공인이 직면한 금융 애로 해소와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마련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며 "최근 철강 경기 악화와 이차전지 캐즘 현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KB국민은행,·신한은행 등 총 11개 금융기관과 매칭 출연 등 협력을 강화해 보증 금액과 참여 금융기관 규모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특례 보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포항시 '희망 동행 특례 보증' 재원 2100억원 달성

기사등록 2025/07/30 17:18:12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