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주소정보시설물 일제 점검…9월까지 개·보수 등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정확한 주소 정보 제공과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추진한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를 완료하고 9월까지 유지보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2556개, 사물주소판 345개, 건물번호판 1만5757개, 기초번호판 1174개, 국가지점번호판 50개 등 총 1만9982개소다. 부식·균열 등으로 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물은 현장 조치했으며 도로명판 45개와 기초번호판 162개를 신규 설치했다.

일제 조사를 통해 확인된 보수 및 재설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9월 말까지 유지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치된 지 10년이 지나 식별이 어려운 곡성, 오곡, 고달 지역의 노후 건물번호판 2000여개는 새로 바뀐 건물번호판 양식 및 규격을 반영해 정비한다.

◇곡성군, 7호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곡성군 동막영농조합법인 유장수 대표가 곡성 7호(전남 15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됐다고 30일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1억원 이상 기부, 5년 이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유장수 회원은 곡성 동막영농조합법인 대표로 매년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5년 동안 1억원 기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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