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30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7% 오른 3615.72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77% 하락한 1만1203.0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62% 내린 2367.6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4% 내린 3608.35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V자형 장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미중이 3차 무역협상을 통해 관세전쟁의 '휴전'을 90일 연장하는 방안에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최종 합의는 뒤로 미루면서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시장에서 영화관, 가스, 유아용품 등이 강세를 보였고 배터리, 희토류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7% 오른 3615.72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77% 하락한 1만1203.0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62% 내린 2367.6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4% 내린 3608.35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V자형 장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미중이 3차 무역협상을 통해 관세전쟁의 '휴전'을 90일 연장하는 방안에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최종 합의는 뒤로 미루면서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시장에서 영화관, 가스, 유아용품 등이 강세를 보였고 배터리, 희토류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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