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아프리카 순환경제 협력 본격화

기사등록 2025/07/30 16:13:18

 [인천=뉴시스] 코모로 대통령 장관 카말리디니 소우푸(왼쪽부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 가나 지방정부·종교부 수석국장 아민 압둘라하만, 모로코 부슈라 파리 에너지전환 및 지속가능발전부 부서장,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 박천규 원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2025.07.30.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코모로 대통령 장관 카말리디니 소우푸(왼쪽부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 가나 지방정부·종교부 수석국장 아민 압둘라하만, 모로코 부슈라 파리 에너지전환 및 지속가능발전부 부서장,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 박천규 원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2025.07.30.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9일 아프리카 4개국 관계자들이 수도권매립지를 공식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프리카 지역의 폐기물 관리 및 순환경제 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한 벤치마킹 목적의 현장 시찰로 마련됐다.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주최로 가나, 코모로, 마다가스카르, 모로코 등 4개국의 장관과 실무자 총 35명이 참여했다.

시찰단은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매립 현장, 침출수 처리장, 매립가스 발전소, 음식물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 등 주요 폐기물 자원화 현장을 견학하고 자원순환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이들은 특히 폐기물로부터 에너지를 생산하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기술과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과 코모로 대통령 자문을 맡고 있는 카말리디니 소우푸 장관, 가나 지방정부·종교부 아민 압둘라하만 수석 국장 등 각국 인사들은 협력사업 합의의사록(MOM)에 함께 서명하며 폐기물 관리 분야의 협력 의지를 공식화하기도 했다.

공사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추진 사례와 지역주민과의 상생 경험 등을 공유하면서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실질적 기술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송병억 사장은 "한국의 자원순환 역량을 국제사회에 알릴 좋은 기회였다"면서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합의의사록 서명을 계기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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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아프리카 순환경제 협력 본격화

기사등록 2025/07/30 16:13: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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