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청소년지원재단, '그린·AI 창업 아이디어'…30팀 선정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도내 청소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올해 '그린·디지털(AI)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내달 18일부터 31일까지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남동발전 주최,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주관하며 경남도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가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4세부터 39세 이하 청소년 및 청년이다. 경남 출향 청소년 및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일상생활 속 문제를 인공지능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다. 가정, 교육,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제안 가능하다.

총 30개 팀을 선정해 총상금 1700만원을 수여한다. 경상남도지사상, 경상남도교육감상, 청소년지원재단원장상 등 시상도 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와 연계하여 상품화를 추진하고 경남도 및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하여 사업화 창업도 지원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청년은 참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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