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등 5개 대학, 상하이서 글로벌 역량 키웠다

기사등록 2025/07/30 08:50:58

'위험사회 컨소시엄 사회문제해결 글로벌 캠프' 마무리

[천안=뉴시스] 폭스바겐 중국 상하이 공장을 방문한 캠프 참가 학생들. 2025.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폭스바겐 중국 상하이 공장을 방문한 캠프 참가 학생들. 2025.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순천향대학교와 협력 대학들이 함께한 '위험사회 컨소시엄 사회문제해결 글로벌 캠프'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30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캠프는 20일부터 5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순천향대 주관으로 선문대, 세종대, 국립순천대, 국립한밭대학교 등 5개 대학 60명 규모로 학생과 인솔 스태프가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5개 대학 연합으로 조를 구성, 사전 연구 및 현지 탐방을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각 팀에서는 도시화, 역사와 문화의 상업화로 인한 사회적 위험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탐구했다.

학생들은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과) 도시 정체성 ▲반식민지 시대의 건축 및 음식문화 ▲역사와 지역 정체성 상실의 위협 ▲디지털 기술 의존의 역설 ▲SNS 정보의 과잉과 왜곡 등 5개 주제로 조별 과제를 수행하고 현지에서 발표했다.

특히 '젠트리피케이션 도시 정체성' 관련 학생들은 중국 상하이와 한국 서울 성수·연남동 현상을 비교 분석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며 호평 받았다.

또 '반식민지 시대의 건축 및 음식문화' 주제 발표에서 중국이 겪은 반식민지 시대를 통해 형성된 상하이의 건축 양식과 음식문화로 인한 문화 정체성 형성과 변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도시 관광 상업화가 초래하는 역사적 공간과 지역 정체성 훼손의 위험성에 관한 '역사와 지역 정체성 상실 위협' 주제 발표도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특히 이들은 22일 폭스바겐 상하이 공장을 견학하고 글로벌 제조업 자동화와 디지털화 현장을 방문해 현장 감각을 기를 기회도 가졌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글로벌 캠프는 단순 해외 탐방을 넘어, 각종 도시문제와 문화적 쟁점을 탐구하고 발표하는 실질적인 글로벌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이라며 "향후 협력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적인 공동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선문대, 세종대, 순천대, 한밭대와 함께 '위험사회' 컨소시엄을 구성해 초연결사회 위험사회 대응 융·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복수 전공을 개설하고 있다.

여기서는 융합캠프, 사회문제해결 글로벌 캠프, 기업탐방, 해외시장조사, 콘텐츠 경진대회, 표준현장실습, 위험사회 대응 인문사회 포럼, 사회문제해결 정책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뉴시스] 캠프 참가 학생과 일행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2025.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캠프 참가 학생과 일행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2025.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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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등 5개 대학, 상하이서 글로벌 역량 키웠다

기사등록 2025/07/30 08:50: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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