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한빛원전 대책 특별위원회 개최…현안 논의
![[영광=뉴시스] 전남 영광군의회는 29일 제3차 한빛원전 대책 특별위원회를 열고 최근 정비 중에 붕산수가 누설된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헤드 교체 등을 요구했다. (사진=영광군의회 제공) 2025.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9/NISI20250729_0001905836_web.jpg?rnd=20250729165629)
[영광=뉴시스] 전남 영광군의회는 29일 제3차 한빛원전 대책 특별위원회를 열고 최근 정비 중에 붕산수가 누설된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헤드 교체 등을 요구했다. (사진=영광군의회 제공) 2025.07.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의회는 29일 제3차 한빛원전 대책 특별위원회를 열고 최근 정비 중에 붕산수가 누설된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헤드 교체를 요구했다.
군의회는 이날 반복되는 원전 부품 결함과 관리 부실을 강하게 지적했다.
군의회는 "원자로헤드와 같은 핵심 설비는 장기간(40년) 안정성이 보장돼야 하는 만큼 초기부터 결함이 드러난 설비에 대해서는 제작사에 반품과 교체를 요구하고 책임도 함께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붕산수 누설은 지난 5일 한빛 5호기 원자로 헤드 제어봉 구동장치(Control Element Drive Mechanism- CEDM)를 새로 교체 후 실시한 '수압 압력 시험' 과정에서 확인됐다.
조사 결과 68번 관통관 CEDM 노즐과 모터하우징을 연결하는 밀봉용접부의 결함이 원인으로 지적됐다.
붕산수는 핵연료의 출력 조절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회는 또 "말썽이 난 비순정품 베어링 198개 가운데 197개가 1·2·3호기에 설치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지난 5월 보고된 수량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한빛본부는 9월말까지 전량 교체와 재발 방지 대책을 시행하라"고 의결했다.
이어 "특히 (5호기 원자로 헤드) 제작사 두산중공업의 책임을 명확히 규명하고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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