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야말 뜬다…한여름 무더위 날릴 '축구 축제' 열린다

기사등록 2025/07/30 06:00:00

쿠팡플레이 시리즈, EPL 뉴캐슬·토트넘 초청

'메시 후계자' 야말의 바르셀로나, K리그1 서울·대구와 2연전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31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를 마친 토트넘 손흥민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07.3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31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를 마친 토트넘 손흥민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07.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유럽 축구 빅클럽들이 한국을 찾아 무더위를 날릴 '축구 축제'를 연다

30일부터 8월4일까지 손흥민(토트넘)과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등 스타 선수들이 국내 축구 팬들과 만난다.

2022년부터 시작한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의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초청했다.

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 FC바르셀로나도 한국을 찾아 K리그 팀들과 2연전을 벌인다.

가장 먼저 지난 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우승팀인 뉴캐슬이 선을 보인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토트넘 홋스퍼와 FC바이에른 뮌헨의 경기 후반 교체아웃되며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08.03.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토트넘 홋스퍼와 FC바이에른 뮌헨의 경기 후반 교체아웃되며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08.03. [email protected]
뉴캐슬은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격인 '팀 K리그'와 붙는다.

1990년대 EPL에서 두 차례 준우승한 뒤 2부리그를 오갔던 뉴캐슬은 2021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매각된 뒤 강팀으로 떠올랐다.

2024~2025시즌 리그컵 정상에 올랐고, EPL 5위를 차지하며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선다.

잉글랜드 출신의 40대 사령탑 에디 하우 감독이 지휘하는 뉴캐슬은 과거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었던 베테랑 풀백 키어런 트리피어를 비롯해 브루노 기마랑이스, 하비 반스, 댄 번 등이 포진해 있다.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FC 바르셀로나 라민 야말이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FC 바르셀로나는 31일 FC 서울, 다음달 4일 대구FC와 경기를 치른다. 2025.07.29. 20hwan@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FC 바르셀로나 라민 야말이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FC 바르셀로나는 31일 FC 서울, 다음달 4일 대구FC와 경기를 치른다. 2025.07.29. [email protected]
K리그2 수원 삼성에서 뛰다 최근 뉴캐슬로 이적한 2007년생 유망주 박승수도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들 앞에서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박승수는 지난 27일 싱가포르에서 치른 아스널(2-3 패)과 친선전 교체 명단에 올랐으나, 그라운드를 밟진 못했다.

뉴캐슬과 붙는 팀 K리그엔 올 시즌 K리그1 득점 1위 전진우(전북)를 비롯해 세징야(대구), 아사니(광주), 보야니치(울산) 등 K리그 대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선 바르셀로나가 FC서울과 격돌한다.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FC 바르셀로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FC 바르셀로나는 31일 FC 서울, 다음달 4일 대구FC와 경기를 치른다. 2025.07.29. 20hwan@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FC 바르셀로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FC 바르셀로나는 31일 FC 서울, 다음달 4일 대구FC와 경기를 치른다. 2025.07.29. [email protected]
바르셀로나엔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의 후계자로 최근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은 18세 초신성 야말이 주목받는다.

야말은 지난 시즌 공식전 55경기에서 18골로 바르셀로나의 라리가와 국왕컵(코파 델 레이) '더블(2관왕)' 달성에 앞장섰다.

또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브라질 윙어 하피냐 등도 기대를 모은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임대 온 마커스 래시포드와 과거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서울의 '주장' 제시 린가드와 맞대결이 성사될지도 팬들의 흥미를 끈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영국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댄번(오른쪽)이 29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쿠팡시리즈 1차전 대비 프리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영국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30일 팀 K리그 올스타와 1차전 경기를 가지며 내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홋스퍼와 2차전 경기를 치른다. 2025.07.29.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영국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댄번(오른쪽)이 29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쿠팡시리즈 1차전 대비 프리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영국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30일 팀 K리그 올스타와 1차전 경기를 가지며 내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홋스퍼와 2차전 경기를 치른다. 2025.07.29. [email protected]
8월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손흥민의 토트넘과 뉴캐슬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두 번째 경기를 펼친다.

2022년 처음 한국을 찾았던 토트넘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방한이다.

이번 방한은 손흥민의 거취로 더 큰 관심을 받는다. 손흥민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번 친선전이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다.

[수원=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의 김판곤(가운데) 감독과 조현우(왼쪽), 세징야가 29일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팀 K리그는 오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2025.07.29. hwang@newsis.com
[수원=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의 김판곤(가운데) 감독과 조현우(왼쪽), 세징야가 29일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팀 K리그는 오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2025.07.29. [email protected]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10시즌 동안 공식전 333경기에서 173골을 넣은 레전드다. 지난 시즌엔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으로 커리어 첫 트로피를 들었다.

8월4일에는 바르셀로나가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방한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이번 시즌 현재 K리그1 최하위에 처져 있다.

시즌 도중 사령탑을 교체하고도 강등권 탈출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엔 부담스러운 일정이다.

친선전이지만 세계적인 강호 바르셀로나에게 큰 점수 차로 지면, 팀 사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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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야말 뜬다…한여름 무더위 날릴 '축구 축제' 열린다

기사등록 2025/07/30 06: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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