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전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위 오른쪽)와 전북도, 전주시 관계자 등이 29일 전주시 효자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사업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사진=전북도 제공) 2025.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9/NISI20250729_0001905522_web.jpg?rnd=20250729140306)
[전주=뉴시스] 전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위 오른쪽)와 전북도, 전주시 관계자 등이 29일 전주시 효자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사업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사진=전북도 제공) 2025.07.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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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전주시 효자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추진상황을 현장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에는 전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 전주시 경제산업국장 등 도와 시 관계자가 함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절차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점검은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직원 격려 ▲2층에서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 체험 ▲현장 민원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실제 주민에게 원활히 지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2차 지급 시 제도 개선방안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신청과 빠른 사용을 통해 지역내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가 중요하다"며 "전 시·군과 함께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하고 특히 정보 소외계층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총 62만4527명을 대상으로 소비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28일 오후 6시 기준 지급률은 82.6%에 달한다. 이 중 온라인 신청 비중이 81.8%로 나타났다. 도내 타 시·군에 비해 온라인 신청이 높아 전체 지급률도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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