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지역 간 유대 강화
![[양산=뉴시스] 양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도담다담과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웅다웅이 함께 청소년 연합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9/NISI20250729_0001905323_web.jpg?rnd=20250729104510)
[양산=뉴시스] 양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도담다담과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웅다웅이 함께 청소년 연합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7.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도담다담'과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웅다웅'이 함께 청소년 연합 교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밀양의 대형 수영장이 갖춰진 펜션에서 당일형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간 친밀감 형성과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물놀이와 연계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첫 만남의 긴장을 풀어주는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과 팀워크를 강화하는 팀빌딩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도담다담과 아웅다웅 소속 청소년들은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소통과 협력의 경험을 쌓았고, 이를 통해 상호 간 유대감 형성은 물론 지역 간 청소년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정책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생활관리, 학습지원, 체험활동 등을 통합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자기계발을 돕고 있다.
한 청소년 참가자는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처음 만난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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