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남해군청 전경.](https://img1.newsis.com/2023/06/08/NISI20230608_0001284524_web.jpg?rnd=20230608091007)
[남해=뉴시스] 남해군청 전경.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해 특별 기획 전시 ‘남해의 근현대 문학인 재조명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1월8일 개최될 제16회 김만중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남해의 근현대 문학인 재조명전’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해 지역 문학의 가치를 조명하고 남해 출신 문학인들을 재조명함으로써 향우들과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해군은 이 전시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일제 강점기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문학인들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으며 작고한 문인과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남해 출신 문학인들의 수는 대략 3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직 파악하지 못한 문학인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추가 정보나 문의사항이 있다면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남해군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지역 문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고 작가들의 작품을 새롭게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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