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영남대의료원, 피지 보건부 감염병 대응 초청연수(사진=영남대의료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9/NISI20250729_0001905131_web.jpg?rnd=20250729090811)
[대구=뉴시스]영남대의료원, 피지 보건부 감염병 대응 초청연수(사진=영남대의료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영남대학교의료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일환으로 피지 보건부 소속 중견 관리자 15명을 초청해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3년 시작된 3개년 초청연수 과정의 마지막 해로 그동안 피지 보건당국과의 협력 속에 구축된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정책 설계 역량 강화를 동시에 목표로 실시됐다.
연수과정은 감염병 감시체계와 정보시스템, 예방접종 정책 및 이상반응 대응, 지역사회 기반 감염병 거버넌스 등 총 6회에 걸친 강의로 구성됐다.
또 국립포항검역소, 대구보건환경연구원, 포항 남구보건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다양한 기관에서의 현장견학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경북대병원, 대한내과학회 올 상반기 우수논문 선정
경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정민 교수(1저자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백동원 교수(책임저자) 연구팀은 대한내과학회로부터 2025년 상반기 우수논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논문의 연구 주제는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를 사용한 저강도 화학요법 후 동종 이식은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 환자에게 효과적이다(Reduced-intensity chemotherapy with tyrosine kinase inhibitor followed by allogeneic transplantation is effective in patients with Philadelphia chromosome-positive acute lymphoblastic leukemia)'이다.
연구팀은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 림프구 백혈병 환자에서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를 사용한 치료에서는 저강도의 화학요법을 병합하더라도 고강도의 화학요법을 병합하는 것과 비교해 관해 획득 및 장기 생존율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
또 저강도의 화학요법의 병합은 깊은 분자학적 반응 획득에 제한점이 있으나 동종조혈모세포 이식을 시행하는 것이 치료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연수는 2023년 시작된 3개년 초청연수 과정의 마지막 해로 그동안 피지 보건당국과의 협력 속에 구축된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정책 설계 역량 강화를 동시에 목표로 실시됐다.
연수과정은 감염병 감시체계와 정보시스템, 예방접종 정책 및 이상반응 대응, 지역사회 기반 감염병 거버넌스 등 총 6회에 걸친 강의로 구성됐다.
또 국립포항검역소, 대구보건환경연구원, 포항 남구보건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다양한 기관에서의 현장견학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경북대병원, 대한내과학회 올 상반기 우수논문 선정
경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정민 교수(1저자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백동원 교수(책임저자) 연구팀은 대한내과학회로부터 2025년 상반기 우수논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논문의 연구 주제는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를 사용한 저강도 화학요법 후 동종 이식은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 환자에게 효과적이다(Reduced-intensity chemotherapy with tyrosine kinase inhibitor followed by allogeneic transplantation is effective in patients with Philadelphia chromosome-positive acute lymphoblastic leukemia)'이다.
연구팀은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 림프구 백혈병 환자에서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를 사용한 치료에서는 저강도의 화학요법을 병합하더라도 고강도의 화학요법을 병합하는 것과 비교해 관해 획득 및 장기 생존율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
또 저강도의 화학요법의 병합은 깊은 분자학적 반응 획득에 제한점이 있으나 동종조혈모세포 이식을 시행하는 것이 치료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