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하이코서 환영 행사
22일간 영호남 400km 걸어

“APEC 성공 기원” 이범식 왼발박사, 도보 완주 환영행사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도보 대장정에 나섰던 ‘왼발박사’ 이범식 씨가 28일 종착지인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 도착했다.
경주시는 이날 하이코 광장에서 이씨를 맞이하며 22일간, 400km 완주를 축하하는 환영 행사를 열었다.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시의회 의장,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장애인단체, 시민 동행 서포터즈 등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라고취대의 연주에 이어 이씨의 왼발 ‘풋 프린팅’과 APEC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범식 씨는 “무더위와 장맛비 속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누구나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이 작은 발걸음이 지역 간 연대와 국민 참여의 큰 물결로 이어져, APEC을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과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씨는 동서 화합의 의미를 담아 지난 7일 광주 무등산에서 출발했다. 그동안 왼발 하나로 담양과 순창, 함안, 거창, 합천, 고령, 대구, 경산, 영천 등 영호남 10개 시군을 걸어 지나왔다.
도보 구간마다 각 지자체장과 주민들이 거리 응원에 나서는 등 그의 도전에 박수를 보냈다. 경주에서는 시의원들과 동행 서포터즈 80여 명이 보문단지를 함께 걸으며 완주에 힘을 보탰다.
경주시는 이날 하이코 광장에서 이씨를 맞이하며 22일간, 400km 완주를 축하하는 환영 행사를 열었다.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시의회 의장,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장애인단체, 시민 동행 서포터즈 등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라고취대의 연주에 이어 이씨의 왼발 ‘풋 프린팅’과 APEC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범식 씨는 “무더위와 장맛비 속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누구나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이 작은 발걸음이 지역 간 연대와 국민 참여의 큰 물결로 이어져, APEC을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과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씨는 동서 화합의 의미를 담아 지난 7일 광주 무등산에서 출발했다. 그동안 왼발 하나로 담양과 순창, 함안, 거창, 합천, 고령, 대구, 경산, 영천 등 영호남 10개 시군을 걸어 지나왔다.
도보 구간마다 각 지자체장과 주민들이 거리 응원에 나서는 등 그의 도전에 박수를 보냈다. 경주에서는 시의원들과 동행 서포터즈 80여 명이 보문단지를 함께 걸으며 완주에 힘을 보탰다.

이범식 왼발박사와 경주시의회 APEC특위 위원·시민 서포터즈들
그는 지난 1985년 20대 초반에 전기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중 전신 감전 사고로 양팔과 오른쪽 다리를 잃었다. 이후 47세에 대학에 입학해 대구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영남이공대 겸임교수와 여러 기관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는 대구·경북 통합과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도보로 서울에서 경산까지 종주했다.
주낙영 시장은 “박사님의 도전 의지와 열정이 지방도시 경주가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APEC의 여정과 맞닿은 것”이라며 “역대 가장 품격 있는 APEC 정상회의로 세계에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해는 대구·경북 통합과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도보로 서울에서 경산까지 종주했다.
주낙영 시장은 “박사님의 도전 의지와 열정이 지방도시 경주가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APEC의 여정과 맞닿은 것”이라며 “역대 가장 품격 있는 APEC 정상회의로 세계에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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